일론 머스크, 가상화폐 도지코인사나?...테슬라 주식 50억 달러 매각, 머스크 ‘밈코인’ 주목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며 그 자금을 가상화폐를 투자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며 그 자금을 가상화폐를 투자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목요일에 50억 달러에 달하는 총 215만 주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은 테슬라 사장이 일찍이 트위터에서 자신이 주식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 커뮤니티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널리 받아들여진 여론조사 이후 나온 것이다. 당시 머스크가 매각 제안한 주식의 가치는 약 250억 달러다.

투표가 실시된 후 350만 표가 넘는 표를 얻었으며 대다수는 그가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각에 찬성표를 던진 사람은 58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투표는 매각에 반대했다.

머스크의 간단한 트위터 여론조사는 테슬라 주식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론조사가 시작된 지 이틀 만에 테슬라 주가는 16% 하락해 머스크가 50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매각한 이유는 세금과 관련있다.

일론 머스크는 220만주의 주식을 취득한 후 발생한 소득세를 납부하기 위해 테슬라(Tesla) 주식을 매각했다. 2016년 그의 이전 매각과 마찬가지로 매각 수익은 억만장자의 막대한 소득세를 납부하는 데 사용됐다. 

업비트지수 14일 기준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는 지난 월요일부터 주식을 팔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 취득한 220만 주 중 934,000주를 매각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소득세로 사용된 11억 달러에 달했지만, 머스크가 계획에 없던 테슬라 주식 360만주를 추가로 매각해야 했기 때문에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SpaceX와 Tesla CEO는 화요일과 수요일 동안 계획되지 않은 매각으로 38억 8000만 달러를 모금해 수익금을 다시 소득세로 옮겼다.  머스크는 지금까지 총 450만 주를 팔았다. 그가 트위터 여론 조사에 게시된 원래 수치를 고수하려면 CEO가 1,250만 주를 추가로 분담해야 한다.

크립토마켓(Crypto Market)은 머스크의 판매에 대해 추측합니다. Tesla 주식 판매 수익금이 억만장자에게 부과된 소득세에 사용되었음에도 암호화 커뮤니티는 Musk가 이 모든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일부는 그가 기존 보유 자산에 추가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더 구매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러한 추측에 관여하지 않았다.

이제 머스크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개 코인 커뮤니티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요소) 코인인 도지코인이 그 돈의 일부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도지코인(Dogecoin)의 강력한 지지자인 Matt Wallace는 시장에서 억만장자의 판매로 인해 meme 코인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머스크가 그러한 움직임을 할 것이라고 회의적이다. 

Wallace는 "Elon은 Dogecoin을 소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IMO는 그가 더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이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단 이 가능성은 “단지 추측일 뿐이므로 "~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Musk의 Tesla 판매와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수익금이 소득세를 상쇄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그가 그 돈 중 일부를 암호화폐에 투자할지 여부는 지켜볼 일이다. 
[알림] 본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