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XRP가 들썩거리고 있다. XRP는 연초 대비 54% 올랐다. 2조 3000억 달러의 암호화폐 경제의 1.76%를 차지한다. 마지막 날 XRP 는 단위당 $0.83에서 $0.91 사이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단 XRP는 거의 4년 전인 2018년 1월 7일 암호화 자산의 사상 최고치(ATH)보다 74% 낮다.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의 데이터에 따르면 누군가 12월 19일에 4억4930만 xrp를 이동했다. 또한 xrp 보유자는 솔로제닉(Sologenic)이라는 프로젝트에서 에어드롭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드랍(에어드롭)은 특정 가상화폐를 보유 중인 투자자에게 추가로 다른 코인을 일정 비율로 배분해 준다는 뜻이다.
최근 XRP를 거래하는 가장 활발한 거래는 Binance, Bequant, Hitbtc, Crypto.com, Huobi Pro 및 Huobi Japan이 있다. XRP는 지난 48시간 동안 고래의 움직임도 많이 보았다. 예를 들어 Whale Alert는 Bitso에서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된 1500만 달러 상당의 1770만 XRP를 포착했다.
또 Whale Alert는 19일 2개의 개별거래에서 4억4930만 xrp를 움직이는 실체를 잡았다. .
이 같은 XRP 대량수요가 5억 달러 규모의 에어드롭을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비롯됐다는 시각도 있다. XRP를 활용하는 회사인 Sologenic은 SOLO 토큰이라는 코인을 XRP 보유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 금융 시장과 암호 화폐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SOLO 스냅샷과 함께 coreum(CORE) 이라는 토큰으로 또 다른 에어드롭을 진행하고 있다.
Sologenic은 SOLO가 프로젝트의 분산형 거래소(dex) 플랫폼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사용가능한 총 공급량은 4억만 SOLO"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OLO 코인이 XRP Ledger 에서 발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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