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외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 이더리움에 대한 논쟁은 수년 동안 계속되어 왔으며 가상화폐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더 거세졌다.
논쟁이 팽팽한 가운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ARK Invest CEO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 것으로 암호화폐 분야에서 유명하다.
캐시 우드는 “기관이 비트코인으로 더 많이 이동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500,0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항상 비트코인이 여전히 크게 저평가되어 있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시 위드는 1위 알트코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해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우드는 CNBC 방송에서 이더리움이 여전히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우드는 비트코인만큼 저평가된 만큼 이더리움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디지털 자산의 유용성을 꼽았다. 탈중앙화 금융(DeFi)은 불과 1년 만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더리움이 대부분의 DeFi 활동을 호스팅한다.
우드는 DeFi가 디지털 자산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되풀이하며 강조하고 있다.
그녀는 "DeFi와 NFT를 위한 장소 또는 프로토콜이라는 사실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며 “그 위에 새로운 세계가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우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갈 길이 먼 반면 비트코인은 이미 화폐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기관들이 DeFi 및 NFT로 더 많이 이동할 것이며, 이는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드는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녀는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무시할 수 없게 되었고 우드는 기관이 이를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기관 관리자들은 진화하고 상관관계가 낮은 새로운 자산군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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